글라우코스(Glaukos Corporation)는 안과용 제약·의료기기 기업으로, 주로 녹내장(glaucoma)과 각막 질환, 망막 질환 치료를 위한 기기와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판매합니다. 핵심 사업은 안구 내 유체의 자연 배출 경로를 복원해 개방각 녹내장(open-angle glaucoma)을 치료하는 소형 미세 우회 스텐트인 iStent 및 iStent inject W와, 기존 약물·수술로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 사용되는 iStent infinite의 공급입니다. 또한 안구 내(전방)에서 안압을 낮추기 위한 시술형 약물 전달 장치 iDose TR을 보유하고 있어 약물의 지속 전달을 목표로 합니다.
이외에 각막질환용 비(非)상피박리 각막강화술 기기 iLink, 눈꺼풀 바깥 표면에 도포해 점안(滴眼) 대신 약물을 전달하는 크림 기반 플랫폼 ILution, 그리고 나이관련 황반변성·당뇨성 황반부종 등 후안부 망막질환을 겨냥한 retinal XR 플랫폼 등 다양한 전안부·후안부 치료 기술을 개발하고 판매합니다. 판매 채널은 외래수술센터, 병원, 개인 의원을 대상으로 한 직접판매 조직과 자회사 및 유통업체를 통한 유통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주요 경쟁사는 안과용 미세기기·약물전달 분야의 다른 의료기기·제약사들이며, 제품 경쟁력은 미세 스텐트와 장기 약물 전달 기술에 집중돼 있습니다. 한국 투자자가 알아둘 포인트는 제품 포트폴리오가 전안부(녹내장·각막)와 후안부(망막)를 모두 아우르는 점, 시술형·지속형 약물 전달 솔루션을 보유해 치료 방식이 기기와 약물의 결합 형태를 띤다는 점, 그리고 병원·수술센터 기반의 전문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는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