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러선 페트롤리엄(Marathon Petroleum Corporation)은 미국에 본사를 둔 통합 하류 에너지 기업으로, 정유·마케팅, 미드스트림, 재생 디젤의 세 가지 사업부문을 통해 운영됩니다. 정유·마케팅(Refining & Marketing) 부문은 걸프 코스트·미드컨티넨트·웨스트 코스트 지역의 정유시설에서 원유와 기타 원료를 정제하고, 재포장 연료와 에탄올 등을 구매해 유통합니다. 이 부문에서 생산하는 제품에는 자동차용 휘발유(정제혼합형 및 블렌드급), 중유, 아스팔트, 프로판 및 일부 석유화학제품이 포함되며, 도매 고객, 스팟 시장, 주로 ARCO 브랜드의 직영 혹은 가맹 주유소를 통해 판매합니다.
미드스트림(Midstream) 부문은 원유와 정제품, 재생 디젤 등 탄화수소계 제품의 집합·운송·저장·분배 및 판매를 담당하며, 파이프라인·터미널·예인선·바지선 등 물류자산과 천연가스 처리·운송 및 액화천연가스(혹은 NGL) 분별·저장 기능을 포함합니다. 재생 디젤(Renewable Diesel) 부문은 재생 원료를 처리해 재생 디젤을 생산하고, 자체 미드스트림 네트워크 및 제3자 채널을 통해 도매 및 장기 공급계약 형태로 판매합니다. 전반적으로 정유와 연료 유통,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는 물류 인프라가 매출의 핵심 성격을 이룹니다.
경쟁사는 전통적 정유·마케팅 및 미드스트림 역량을 보유한 다른 대형 정유기업과 에너지 물류 사업자로, 같은 시장에서 연료 공급·물류·브랜드 기반 판매를 두고 경쟁합니다. 한국 투자자가 알아둘 포인트는 사업 구조가 정유 운영과 연료 유통·물류 자산, 그리고 재생 연료 생산으로 다각화되어 있다는 점과, ARCO 등 브랜드를 통한 직영·가맹 채널 및 스팟·장기 계약을 통한 판매 채널이 혼재한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