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울 캐피털(Blue Owl Capital Inc., 이하 블루 아울)는 미국에 본사를 둔 대체자산 운용사로, 중간시장(middle market) 기업과 대형 대체자산 운용사, 기업형 부동산 소유주 및 임차인을 대상으로 영구(퍼머넌트) 자본 기반의 통합 자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사업이다. 주요 사업부는 사모 대출·크레딧 전략, GP(General Partner) 전략 자본, 그리고 부동산 관련 상품으로 나뉜다. 사모 대출·크레딧 분야에서는 직간접 대출(direct lending) 상품을 통해 기술·퍼스트 리엔 등 다양한 담보·무담보 구조의 대출, 대체 크레딧, 투자등급 크레딧, 유동성 크레딧 등 폭넓은 신용 솔루션을 제공한다. GP 전략 자본 부문은 운용사 지분 소수 투자, GP 대상 채무 제공, 그리고 프로 스포츠 구단 소수지분 투자 등 운용사·운영주체에 대한 맞춤형 자본을 취급한다. 부동산 부문은 신용도가 있는 임차인과의 트리플 넷(Triple Net) 임대형 자산 인수와 순임대(net lease) 및 부동산 크레딧을 통한 부동산 채무 금융에 중점을 둔다.
블루 아울은 자본을 장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퍼머넌트 캐피털 차량과 장기 사모펀드를 통해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며, 동일한 플랫폼에서 대출·지분·부동산 등 다양한 상품을 결합해 기업과 자산 소유주의 자금 수요를 충족시키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경쟁자는 글로벌 대체자산 운용사 및 사모대출·크레딧 전문 운용사들(전통적 사모펀드, 대체 크레딧 운용사 및 리츠·부동산 운용사 등)이 해당되며, 한국 투자자가 알아둘 점은 블루 아울의 사업모델이 신용·지분·부동산을 아우르는 통합 자본 제공에 방점이 있고, 퍼머넌트 캐피털과 장기 펀드를 운용해 장기적 자본 배분을 지향한다는 점이다. 또한 사업의 성격상 대출 포트폴리오 구성과 운용사 지분 투자·부동산 임대자 신용도 등이 성과와 리스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