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즐(Sezzle Inc.)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기술 기반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소비자들이 상품을 즉시 수령하면서 결제는 분할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포인트오브세일’ 신용 연장 플랫폼을 운영합니다. 핵심 제품은 소비자가 구매 시점에 신용을 활용해 나눠내는 다양한 할부 옵션으로, Pay-in-Four(구매가의 4분의1를 초기 결제하고 이후 2주 간격으로 3회 분할), Pay-in-Full(일시불 결제), Pay-in-Five(5회 분할), Pay-in-Two(2회 분할) 등 여러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온라인·오프라인 비통합 가맹점에서도 이용 가능한 Sezzle Virtual Card와, 이를 넓게 쓸 수 있도록 하는 유료 구독 서비스 Sezzle Anywhere 및 비구독자용 Sezzle On-Demand, 대형 비통합 가맹점 대상의 Sezzle Premium, 계정에 자금을 보관해 결제에 쓰는 Sezzle Balance, 소비자 신용관리 보조 기능인 Sezzle Up 등을 제공하여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사업 성격은 테크 기반의 소비자 할부금융 및 결제 인프라 제공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와 구독·저장가치 상품 등을 수익원으로 삼습니다. 또한 제3자 대출사와 협력해 장기대출(Long-Term Lending)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적 신용상품과의 연계도 하고 있습니다. 주요 경쟁사로는 비슷한 '결제 후 분할결제(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예: Afterpay, Klarna 등)이 있으며, 전통적 카드사 및 결제 게이트웨이 업체들도 경쟁범위에 포함됩니다. 한국 투자자가 알아둘 포인트로는 회사가 미국·캐나다 중심으로 BNPL 및 가상카드 기반 결제 생태계를 운영한다는 점, 다양한 구독·저장형 상품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제3자 대출사와의 제휴로 장기 대출 시장에도 진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