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셀렉스(Arcellx, Inc.)는 미국을 기반으로 항암 및 난치성 질환을 표적하는 면역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테크 회사입니다. 핵심 기술은 CAR-T 등 세포치료 플랫폼을 활용한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점으로, 주요 파이프라인은 ddCAR 플랫폼에서 개발 중인 리드 후보인 anitocabtagene autoleucel(아니토카브타진 오토류셀)로, 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골수종(rrMM) 치료를 위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BCMA를 표적하는 ACLX-001(임상 1상)과 CD123을 표적하는 ACLX-002(임상 1상)를 통해 각각 rrMM 및 재발성·불응성 급성골수모구백혈병(AML)과 골수형성이상증후군(MDS) 치료를 개발 중이며, 전임상 단계의 ACLX-004도 AML과 MDS를 겨냥합니다. 또한 고형암 프로그램도 개발 대상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업 특성상 항암용 CAR-T 및 차세대 자가(autologous)·비(非)자가(non-autologous) 세포치료제 개발이 중심이며, 상업화·공동개발 측면에서는 카이트 파마(Kite Pharma, Inc.)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nito-cel 및 차세대 CAR-T 제품을 공동 개발·상업화하고 있습니다. 경쟁 구도에서는 다른 CAR-T 및 세포치료 개발업체들과 기술·임상 경쟁 관계에 놓이며, 임상 단계별 성과와 파이프라인의 적응증 확보가 중요합니다. 한국 투자자가 알아둘 점은 회사가 다수의 임상단계 후보물질을 보유한 연구개발 중심 기업이라는 점, 전략적 제휴와 2026년 기준으로 길리어드 사이언시스(Gilead Sciences, Inc.)의 자회사로 운영된다는 사실, 그리고 CAR-T 계열 치료제의 개발·상용화는 임상 결과와 규제 절차에 크게 좌우된다는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