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레이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Array Digital Infrastructure, Inc.)는 미국 내에서 공유 무선 통신 인프라를 소유·운영하는 기업입니다. 주된 사업은 셀타워(유·무선 통신용 기지국) 기반의 인프라를 배치·관리하고, 5G 등 무선 통신 기술을 탑재한 약 4,400개의 타워를 통해 통신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타워 공간을 이동통신사와 기타 테넌트에게 임대하는 레버리지형 수익 모델을 운용하며, 타워 임대 외에도 부대 서비스(ancillary services)를 제공하여 인프라 활용도를 높입니다.
고객군은 전통적 이동통신 사업자뿐만 아니라 조직,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무선 인터넷 서비스 제공자(WISP), 브로드밴드 제공자 등으로 다양합니다. 주요 경쟁자는 미국 내 타워 운영업체 및 통신 인프라 제공자들이며, 통상적으로 같은 시장에서 타워 임대 및 셰어드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과 경쟁합니다. 어레이는 1983년 설립되어 시카고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모회사인 Telephone and Data Systems, Inc.의 자회사로 편재되어 있습니다. 한국 투자자가 알아둘 점은 회사가 물리적 통신 인프라 자산을 보유·임대하는 자산중심 비즈니스라는 점과, 5G 등 무선 기술 보급과 관련된 인프라 수요에 의해 운영되는 구조라는 사실입니다.